그리고 주인공 서사는 지루.....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흥행을 목전에 둔 슬램덩크 극장판입니다. 원작의 마지막 경기 산왕전을 다룬 극장판이죠.
사실 슬램덩크를 다시 정주행하고 천천히 볼까했는데 친구들과 만난김에 보게되었군요. 오래간만에 슬램덩크를 보니 반갑습니다.
산왕전의 경기묘사만큼은 기가 막힐 정도로 최고 그 이상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세세하고 현실적인 묘사와 꼼꼼한 디테일. 여전한 감동 등등 마지막 버저비터 장면은 숨도 못쉴 지경입니다.
그런데 온전한 원작 경기가 다 담긴게 아니라 잘려나간 부분이 많은게 너무 아쉽네요. 경기 내용을 자른 만큼 들어온 주인공 송태섭의 서사가 경기만큼 재밌었으면 모르겠는데 전혀 아니라서 아쉬움이 배가됩니다.
뻔한 이야기를 경기 잘라먹으면서 계속 보여주니 나중에는 좀 화가 날 지경이기도 하네요. 솔직히 송태섭 이야기보다 강백호가 신현필 좆바르는 장면이 천배는 재밌는데.....
태그 :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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