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 이어 본격적으로 멀티버스를 도입한 닥터스트레인지2.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감독 샘 레이미를 기용해서 기대감이 아주 증폭되었는데요. 공포영화 감독 아니랄까봐 이번 닥스2에서 그 테이스트가 듬뿍 묻어나네요.

빌런의 강력함을 크게 증폭시키고 그 집요함과 광기를 부각시켜 공포영화의 느낌을 물씬 내었습니다. 이게 12세 이용가를 받았다고? 싶은 잔인한 장면도 꽤 보이네요.
멀티버스라는 복잡한 소재를 다룬것치고 메인 스토리 줄기는 단순하고 일직선이고 조연캐릭터들은 많이 나오지만 일회용 이상으로 써먹지는 않아서 스토리 자체는 쉬웠습니다.
공포영화 특유의 연출에 다채롭고 스케일 큰 마법들의 연출이 덜 표현된것은 조금 아쉬우나 영화에서 표현하고자하는 바는 확실하게 표현하였고 이것이 개성으로 느껴져서 상당히 재밌게 본 속편이네요.
작년 MCU영화는 좀 신규 히어로들도 많고 과거이야기라 심드렁한 느낌이 많았는데 노웨이홈부터는 친숙한 애들도 많고 재미도 훌륭하네요. 토르4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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