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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펄스 라이플을 다오 by 꿈꾸는드래곤


에일리언 1을 기반으로 만든 소문이 자자한 공포게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입니다. 이런 무기력한 공포게임은 하기 힘들어서 엄청 질질 끌었네요. 게임에 손도 잘 안가고....공포겜이라도 때려잡을수있는 게임이 좋아요..


에일리언 시리즈의 주인공 엘렌 리플리의 딸 아만다 리플리가 에일리언1 사건이후 실종된 어머니의 단서를 찾아 세바스트폴이라는 정거장으로 향했다가 어머니처럼 에일리언을 마주하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게임입니다. 이번엔 식슨이라는 왠 듣보 회사가 나오는데 역시나 듣보였고 결국 웨이랜드유타니가 또 한건하려다 실패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에일리언 1의 미장센을 제대로 구현한게 인상적이네요. 미장센뿐만이 아니라 플레이감각 또한 잔손이 많이 가면서 무척 올드한 느낌. 이 모든게 똑똑하고 무적의 에일리언과 결합되어 엄청난 긴장감을 부여하는군요.  공포물에서 중요한 소리로 주는 공포감 또한 훌륭합니다. 

다만 게임플레이가 너무 반복적으로 뺑뺑이를 엄청 돌리고 에일리언이 없는 구간에서는 공포감이 사라지며 전반적으로 고전적이고 많이 불친절하네요. 특히 뺑뺑이는 게임에서 공포감을 희석시키는데 크게 일조할 정도. 봤던 시체를 계속 또 보는데 놀랄리가 있겠니...

뛰어난 공포물로서의 완성도, 놀라운 미장센과 에일리언1의 고증등등이 저를 감탄케 했지만 근본적으로 대항할수없는 적과의 사투는 제 취향과 많이 동떨어져있군요..클리어하면 특전으로 펄스라이플이나 스마트건이라도 줬으면.. 

후속편 나오면 이번에는 에일리언2기반으로 만들어봅시다! 



덧글

  • 로그온티어 2019/05/13 23:07 #

    이게... 좀 묘하죠. 계속 잡히다보면 무섭기보다 화가 나는 게임 (...) 그래서 다음번엔, 하드모드 클리어 후에 바로 노바이스 난이도 가서 화염방사기 뻥뻥 틀면서 진행하며 플레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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