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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라이트- 데드 아일랜드 2 by 꿈꾸는드래곤


제작진이 같아서 그런지 데드 아일랜드의 향기가 물씬 풍기다못해 냄새가 풀풀 나는 지경의 게임 다잉 라이트입니다. 다른 개발진이 만들었으면 표절이라고 소송들어와도 될 정도

게임 시작하자마자 야 이거 데드 아일랜드랑 비슷한데? 하다가 각종 퀘스트 깨면서 이거 데드 아일랜드같은데?하고 데드 아일랜드와 판박인 좀비 종류를 만나며 데드 아일랜드네....하고 납득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오프닝에서 전반적인 전조를 보여준 데드 아일랜드와는 달리 이번에는 대뜸 좀비 사태가 터져있습니다. 주인공은 봉쇄된 도시에 기밀 파일을 찾으러 내려가는 요원이죠. 



원래는 임무만 달성하고 얼른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일을 겪으면서 점차 그들과 공감해 그들을 살리기 위해 발버둥치는 주인공스러운 행보를 보여줍니다.
 메인 스토리야...결국 인간이 제일 개객기다라는건 모든 좀비물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스토리죠. 본작의 엔딩은 깔끔한 편인데 확장팩인 팔로잉은 엔딩 스포일러를 먼저 당했고 그 엔딩이 심히 취향이 아닌고로 팔로잉은 안할거 같군요.




데드 아일랜드처럼 여러 퀘스트를 해결하며 경험치를 쌓고 레벨업을 해 스킬을 찍으며 점점 강해집니다. 처음에는 버겁던 좀비들이 스킬을 찍을수록 코파면서 학살하게 되는것 또한 데드 아일랜드같군요.




이 게임이 데드 아일랜드와 차별을 둔것은 밤낮의 변화와 파쿠르입니다. 그리고 이 두개의 요소가 이 게임을 데드 아일랜드보다 한단계 더 높게 평가할수 있게 끌어올리는 매력적인 요소지요. 

낮밤이 존재하여 낮에는 약한 좀비들만 다니지만 밤이 되면 볼레틸이라는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다녀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면 안전지역으로 후퇴하게끔합니다. 물론 밤에는 죽어도 경험치 하락이 없고 보상이 좀더 올라가며 밤에만 잡을수 있는 특수한 좀비등으로 밤에도 활동하게끔 유도하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전 겁쟁이라 밤에는 그냥 잤습니다 ㅋㅋ 

파쿠르는 꽤나 넢은 다잉 라이트의 지역을 날래게 뛰어다니며 플레이의 답답함을 크게 줄여주는 게 좋았습니다. 못올라가고 못지나가서 짜증나게 하지않고 어디든 뛰고 점프하고 기어오르며 뛰어난 기동성을 부여해주며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보장해주죠.


데드 아일랜드와 무척이나 흡사한 게임이지만 거기에 머무르지않고 한단계 진일보한 게임입니다. 소식도 없는 데드 아일랜드2는 집어치우고 이 게임이 차라리 데드 아일랜드 2라 이름붙어서 나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그럴수 밖에 없는 사정은 있었겠지만..